디스크1번의 야리코미 촬영을 모두 마쳤다.
원래 PS1으로 하려고 했는데 PS1 게임은 프로그레시브출력이 안돼서인지
PS2에서조차 화면이 갈라져 나오길래 어쩔수없이 PSP의 POPS를 이용했다.
위 영상은 방금전 완성한 프리뷰...
그냥 촬영본중 일부분을 추출해봤다.
일단 하핑크스와 이 영상의 보스인 신에게 꽤나 고전했지만
PSP로 했을때도 그랬지만 이정도는 앞으로 닥칠 고난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 수준임을 분명히 명심해야한다.
PSP때도 그랬지만 디스크2번에서는 높은 장벽에 정말로 울기까지 한 보스가 있다.
디스크2번은 그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번 하핑크스와 신이 상상초월이라는 수식어를 붙일정도의 보스라면
디스크2번의 보스들은 그정도론 어림도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냥 보기만해선 이게 무슨 오버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도 처음에 일본분의 플레이를 볼땐 그런소리를 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고 그런소린 두번다시 해선 안됀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해보시라, 어떤가... 당신은 과연 하핑크스와 신의 장벽을 넘을수 있는가?
넘을수 있다는 순간부터 당신은 나와 같은 초고수의 호칭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실력자이다.
이제 디스크2번에 들어선 입구부근에서 잠시 그만두었는데
일단은 쉬어야 한다. 왜냐? 앞으로 남은 일이 좀 고달픈 작업이 기다리고 있어서 텐션회복을 해야한다 ㄱ-
당분간 PSP로 25주차 레나홀로 여행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