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1FD플레이일기] 4일차 일기 (1주클리어, 2주돌입)

1주깨고 2주 들어갔다.
물론 칠성의 유적까지 모두...

헌데 2주 들어가는날인 오늘 에리스까지 가버렸 ㄱ-;;;;

엔딩에서는 감동적인 장면이 이어졌는데
스텝롤 끝부분에 Mother Ocean이 흘러나오는 순간 눈물을 펑펑 흘렸다.
난 적어도 이 음악이 너무도 그리웠던것이다.
게다가 엔딩 스텝롤 맨 끝부분이라니...
초 감동이다.

근데 또한번의 감동을 안겨주는데
오라클룸이랑 칠성의 유적 들어서는 순간 또 울었다.
솔직히 숨겨진 던전의 음악은 그 음악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음악 ㅠ.ㅠ

하도 신나서 그대로 칠성의 유적까지 한번에 돌아버렸다.
나도 참 미쳤지....

2주 들어설때 라티의 섬세한 손끗 나오게 하느라 리셋을 많이 해버렸다.
뭐 결국 해내긴 했지만...
역시 메토크스 폐광만 넘기면 게임이 매우 수월해지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근데 동료는 누구로 할까 고민이 되는데
아슈레이, 에리스, 요슈아는 필수고 나머지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웰치를 고를까 펠리시를 고를까 갈등이 생긴다.
성능은 웰치가 좋지만 이동수단이 바니는 펠리시밖에 못써서.....

스카우트쓰면 인카운트도 내려가서 좋긴 하지만....
역시 웰치가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