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シャーV/플레이일기
[SO2플레이일기] 중단했던 20주차 다시시작...
MOBIUS!
2007. 12. 24. 00:12
대체 정체를 알수없는 저 초상화의 주인은 누굴까? 혹시 가브리에 세레스타나 이세리아 퀸의 초상화는 아닐까?
물론 내PSP는 커피가 타진 기계다. (물론 얼마안있어서 새것으로 또하나 사서 커피안타고 쓸 생각이지만...)
스타오션 세컨드스토리를 POPS로 변환해 넣은건 이미 예전에 해놔서 그냥 파일만 옮기면 된다.
서론은 이쯤으로하고 20주차 플레이 하다가 중간에 중단했던 스타오션 세컨드스토리를 다시 꺼내들었다.
20주차란 수치도 PS1, PC Emul, POPS 모두 플랫폼을 거치면서 했던 주차수 모두 합한 숫자이긴 하지만 어쨌던..
데이터 열어보니 라클 무구대회 직전이다.
촛점은 어여 무구대회 진행하고 실반스랑 이터널스피어 제작에 촛점을 맞췄다.
이터널스피어는 그냥 만들어두는데 의의가 있고, 대부분은 밸런스를 안깨는 선에서 실반스를 들고다닐 생각에서였다. 실반스만 해도 공격력이 12xx 정도 되기 때문에 이터널스피어 놓친사람을 위한 대안책정도라고할까?
사실 이터널스피어가 지나치게 강한것이다. 순식간에 게임이 지겨워질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가버린다...
뭐 실반스도 지금시점이라면 이터널스피어나 다를바는 없지만....
벨런스 안깰정도의 선에서 무기하나 더 만들어둘까....
커스터마이즈의 레벨업등에 필요한 SP는 노가다가 아니라 특기 개화로 필요한 SP를 벌어서 커스터마이즈의 레벨을 올렸다. 이 작업이 꽤나 보기보다 고역이어서 여간 고생한게 아니다.
처음 진행부터 이터널스피어 제작에 촛점을 맞춰서 어떤 SP도 사용하지 않았던 터라 SP부족문제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고,
레나등 다른 캐릭터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SP도 사용하지 않았다.
문제는 미스릴인데 전파스킬 레벨1,2면 미스릴 2개가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미스릴부족은 OK
전파스킬은 레벨을 올리면 아이템이 랜덤으로 인벤토리에 추가되기 때문에 확인하고 로드하는 작업이 반복이 되어야 하지만 역시 그다지 힘들진 않았다.
이터널 스피어, 실반스 만들고나선 역시 이번엔 오페라라는 느낌으로 오페라 시나리오를 후딱 진행하고
오페라를 동료로 영입했다.
역시 MP낭비가 심한 캐릭터이다보니 더블플레이 역시 해야할것 같다....
한가지 이상한건 왜 CPU들은 특정 기술만 사용하려고 하는걸까 하는점이다.
특정 두기술을 세트해주면 한쪽만 죽어라 쓰고있는 경우를 볼수가 있는데
참 알수없는 일이다...